한전 OO지사 고장점 탐지 현장 - 지중전선로 고장점 탐색에 사용되는 방법 3가지
안녕하세요 한우테크입니다.
오늘은 한전 OO지사에서 진행한
고장점 탐지 결과에 대해
안내드리도록 할텐데,
결과를 안내드리기 전
먼저, 지중전선로 고장점 탐색에
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
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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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머레이 루프법 : 휘스톤 브리지의 원리를
이용하는 방식 1선 지락 사고 및 선간 단락 사고 시 측정
2) 수색 코일법 : 케이블의 한쪽에서 600[Hz] 정도의
단속전류를 흘리고 지상에서는 수색코일에 증폭기와
수화기를 연결하여 케이블을 따라 고장점 탐색
3) 펄스법 : 케이블의 한쪽에서 펄스를 입사하면
케이블의 서지 임피던스가 급변하므로 입사파 일부는
고장점에서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탐색하는 것으로
3선 단락 및 지락 사고 시 측정되고 있습니다.
위 3가지의 방법 중 한우테크에서는
'펄스법'을 이용하여 고장점 탐지를
진행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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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점 탐지 작업 시 사용되고 있는
고장점 핀 포인트 탐지기를 이용하여 탐지기에서
발생시킨 소리 신호와 자장신호를 감지하여 두 신호의
시간차이로 고장점 접근정도를 수치적으로 표시하여
고장점 방향과 케이블 선로 위치를 파악한 결과,
총 선로거리 1,761m의 한전 OO지사의
고장점 위치는 1,543m 거리 부근에서
발견되었으며, 발견 이후 굴착을 통해
고장 선로를 확인하였으며,
고장점 탐지 작업 후에는 최종적으로
고장선로에 대해서 감독(담당자)에게 보고하여
추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무리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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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된 케이블의 추후 조치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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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로도 충분하다면 수리 작업을 진행하지만,
케이블의 노후로 인해서 고장이 된 경우라면
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고장점 탐지 작업 시 사용되는 장비를
보유하고 있어도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
작업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
정확한 고장점 탐지를 원하신다면 전문가의
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